신플걸렸는데 시댁가는거 고민하시는글 보고 글씁니다. 작년에 신플이 유행하다가 잠잠해지기 시작햇는데 설 명절 지나면서 다시 유행했어요. 명절이라고 다들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니 다 전염 올해도 명절앞두고 독감이 슬글슬금 유행하는데 지금 병원들마다 독감환자들때문에 비상이에요. 명절이라고 제발 어디 가지 말라고 해도 가시는분들땜에 아주 치를 떨고 있습니다. 병원들마다 응급실 미어터져요 가족중에 한명이라도 독감검사 양성나오면 그냥 그 가족은 명절에 안움직이시는게 좋아요. 신플 걸리면 진짜 많이 아파요 타미플루도 약이 엄청 독해서 고생많이 하구요. 어린애나 어르신분들은 더하겠죠.
다른 브랜드도 그런지 모르지만 일단 아모레 제품 중 아이오페와 베리떼 마몽드 등이인터넷에서 헐값에 파는 경우가 많아요 홈쇼핑에서 개당 7만원대라고 하던 아이오페 기초제품, 베리떼 기초제품을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커머스에선만원 안팎이나 심하면 3~4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후기도 엄청 많아요 싸게 잘 샀다, 홈쇼핑에서 파는 것과 같다, 가격대비 괜찮다 등의 후기가 대부분이구요 추석선물로 소셜커머스 뒤지던 차에 가격이 너무 싸니까 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문제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같은 제품을 홈쇼핑사이트에선 7,8,만원에 팔고, 인터넷쇼핑몰 최저가로는 2~3천원대, 소셜커머스에선 5천원~1만원선에 팔고 있으니 넘 헷갈립니당...포장과 유통기한도 다 같다는 조건에서요~ 대체 이런 가격형성은 어떻게 이뤄지는지,..
빵을 한 번 배워보고 싶은데요.동네에 지방에서도 배우러 오곤 하는베이킹 클래스가 있더라고요.전 빵은 먹는 것만 좋아하지 만들어 본 건 간단한 스콘이나 쿠키 정도예요. 왠지 제빵하면 발효하고 성형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져서 제대로 된 수업을 듣는 게 시간절약이 아니겠나 싶은 마음인데요. 혹시 베이킹 클래스 다녀보신 분들, 저 같은 초보가 다녀도 될까요? 그리고 수강료가 회당 20만원 정도로 아주 비싼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? 아님 집에서 혼자 성공하신 분들 노하우 있으시면 좀 알려 주심... 감사합니다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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